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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업계소식] ‘소통카드’로 청각장애인·외국인 소통 편의 높인다
2024-04-29 조회수 : 3828

 

‘소통카드’로 청각장애인·외국인 소통 편의 높인다
- 응급처치·식음료 요청 등 맞춤형 서비스 기대… 5월부터 10개 국적사에 비치

 

(사례) 최근 청각장애인 A씨는 해외여행을 위해 비행기로 이동 중 기내에서 복통이 있었다. 하지만 인터넷 번역기 사용이 어렵고 승무원과의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여, 2시간 넘게 아픈 배를 움켜쥐고 비행기가 도착할 때까지 참을 수 밖에 없었다.

 

□ 앞으로 청각장애인과 외국인을 위한 기내 소통이 보다 편리해질 전망이다.

ㅇ 국토교통부(장관 박상우) 국립항공박물관(관장 안태현)과 10개 국적사*는 청각장애인과 외국인 탑승객을 위한 의사소통카드(AAC**카드, 이하 소통카드)를 제작하였다.

* 대한항공, 아시아나항공, 제주항공, 진에어, 에어부산, 이스타항공, 티웨이항공,
에어서울, 에어프레미아, 에어로케이

** 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

ㅇ 소통카드를 활용하여 응급상황이나 식음료 요청 등 의사소통 과정에서 불편함을 해소하고 맞춤형 서비스 편의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.

□ 국토교통부와 국립항공박물관은 청각장애인, 기장 및 사무장 등의 도움을 받아 탑승객들이 자주 요청하는 응급처치·기내식 서비스 과정에서 필요한 4개 분야, 25개 항목을 선별하여 소통카드를 제작하였다.

 

* 출처 :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(24.04.26)

 

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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